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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지느러미 흉상어 Oceanic Whitetip Shark

본문

학명

Carcharhinus longimanus

한글이명

장완흉상어, 큰지느러미흉상어

생물종

흉상어과

평균길이

100-250

몸무게

170kg 미만

기후

온대

서식환경

바다

먹이

가다랑어참치, 일반돌고래, 오징어 등을 주로 먹지만 바다거북, 바닷새 등도 먹는다.

수명

약 20년

IUCN red list URL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39374/2911619

IUCN red list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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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조용한 강자, 큰지느러미 흉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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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갈방어와 함께 다니는 큰지느러미 흉상어>


큰지느러미 흉상어는 장완흉상어라고도 불리는데, 전 세계의 온대 바다에서 살아가는 대형 상어입니다. 때로는 열대바다에서도 발견되지만 온대 바다에서 가장 많이 살고 있습니다. 몸은 단단하고 끝이 길고 둥글며 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지느러미가 특징적입니다. 그래서 영문명으로는 'White-tip Shark'라고 불립니다.

  주로 가다랑어참치, 돌고래, 오징어를 주로 먹지만 바다거북, 바닷새 등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지느러미흉상어는 해면에서 150미터의 깊이에 주로 살아가는데, 해안선 밖과 깊은 바다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와이나 대륙붕이 있는 지역에서는 가끔은 수심 37미터의 육지에 가까운 바다에 발견되기도 한다고도 합니다. 보통 혼자 돌아다지니만 사냥을 위해 함께 모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공격적이지만 인간에게는 속수무책이었던 큰지느러미 흉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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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위 틈에 있는 어린 큰지느러미 흉상어 >  Source : Image by skeeze from Pixabay

  이들은 느리지만 공격적이며 자극했을 때 돌연적으로 난폭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선박이 난파되거나 항공기가 조난될 경우 인간에게 위협이 되며, 이에 따라 다른 상어보다 인간을 많은 해를 끼친 종이지만 이 상어가 인간을 해친 것보다 압도적으로 인간이 이 상어를 많이 해쳤습니다. 특히 샥스핀 수프를 위해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아마 상어에 대한 다큐를 보신 분이 있다면, 이 상어가 샥스핀에 쓰일 지느러미만 잘린 채 산 채로 바다에 버려지는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거기에다 상어기름이 귀한 것으로 알려져 많이 남획되었습니다. 잡힌 상어는 훈제고기 또는 가죽으로도 쓰이고 있답니다. 그 때문일까요? 미국 인근의 멕시코만에서 이루어진 개체수 연구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99/3%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조 :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99%84%ED%9D%89%EC%83%81%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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