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 ZUNO, Zo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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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 ZUNO, Zoo No!

BRAND STORY : ZUNO, Zoo No!

ZUNO, 지구 생명들의 행복을 꿈꾸다.

Zoo (동물원) + No (아니야) -이 두 단어에서 탄생한 이름, ZUNO(쥬노)는 지구의 또 다른 일원이자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사람과 기후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해 져서 동물원이 아닌 자신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절멸 위기에 처한 동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야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갖힌 공간이 아니라 원래 살던 곳에 있어야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수마트라의 철학자 타파눌리 오랑우탄, 멸종 위기에 처하다.

철학자의 눈빛을 지닌 이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2017년 새로운 종으로 발견되었지만 발견되자마자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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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키기 위해 굴착기에 맞서다


인도네시아 보루네오섬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팜유농장을 짓기 위해 열대우림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오랑우탄이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이 일으킨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위기에 내몰린 동물들

오직 12마리만 남은 바키타 :
바키타는 멕시코 인근 서식하며 평균 몸길이 90cm로 세상에서 가장 작고 수줍음 많은 돌고래입니다. 판다를 닮아 '바다의 판다'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바키타는 보양식으로 많이 쓰인다는 '토토아바'를 잡기 위한 저인망 어업 때문에 12마리만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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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의 자바녹까치 :
아름다운 녹색이 인상적인 자바녹까치는 원래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사는 새였지만 이제는 50마리만 실험실 같은 곳에서 살아남아 있습니다.

뿔 없는 코뿔소 :
코뿔소의 아름다운 뿔이 몸 보신에 좋다는 인간들의 믿음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밀렵당했습니다. 결국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는 그 뿔을 강제적으로 잘라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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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없는 코끼리 :
코끼리의 상징 상아로 인해 잔인한 밀렵을 당하고 있는 코끼리는 살아남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최근 상아 없는 코끼리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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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일부인 우리, 우리는 괜찮을까?

오랑우탕의 사라진 집! 이것이 서식지를 빼앗긴 오랑우탕만의 문제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열대우림 속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고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나,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1950년 중국에서 곡식을 먹는다는 이유로 참새를 유해동물로 지정해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음해 천적 참새가 사라지자 해충이 들끓어 더 많은 곡식 피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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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태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가장 복잡한 시스템으로 생태계를 꼽으며, 인간은 아직 이것의 1%도 밝혀내지 못했다 말합니다. 참새의 사례처럼 우리와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던 멸종위기 동물이 우리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에 의존해 살고 있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많은 도움과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버드나무로부터 발견된 진통제, 수많은 생명을 살린 페니실린을 만들 수 있게 한 푸른곰팡이, 새에서 영감을 받은 비행기잠자리를 본 딴 헬리콥터, 그 외에도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자연의 다양한 동식물로부터 나왔습니다.

2. 쥬노 - 멸종위기동물카드를 만들게 된 이유

하나. 북극곰만이 멸종위기일까?

북극곰, 코알라 등 보기만 해도 예쁜 동물들. 빙하가 녹고 호주의 산불로 이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뉴스에 안타까워하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우리가 존재조차 몰랐던 수많은 생명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전 세계의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는 IUCN에 따르면 현재 31,0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 중 어떤 종은 멸종 직전이거나 아주 위급한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여섯번째 대멸종’이 예견되고 있고, 생물종이 사라지는 속도는 이전 대멸종보다 1,000배는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둘. 기부 말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우리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어도 대부분 방법을 몰라 막막함을 경험과 좌절을 경험하곤 합니다. 우리 또한 그랬고 "아는 만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윌든은 "멸종위기동물을 아는 것!!", 그것에서 시작합니다.
· 나아가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셋. 행동을 담은 멸종위기 동물카드, 쥬노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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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님은 "아는 만큼 사랑하고 행동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최대한 알리자"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생명다양성재단'과 함께 가장 위급하게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전 세계에서 골고루 선정했습니다.

또,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행동할 수 있는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모아,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카드게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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