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 과일박쥐 Livingstone's Fruit Bat
본문
학명 |
Pteropus livingstonii |
한글이명 |
코모로날여우박쥐 |
생물종 |
큰박쥐과 |
평균길이 |
34cm |
몸무게 |
700g |
기후 |
아열대 |
서식환경 |
하늘 |
남은개체수 |
1,300마리 |
먹이 |
과일과 꽃가루, 꿀, 씨앗, 잎, 나방 등 |
IUCN red list URL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8732/22081502 |
IUCN red list 등급 |
|
리빙스턴 과일박쥐는 아프리카 대륙 마다가스카르섬 위 쪽에 위치한 코모로 앙주앙 섬과 모엘리 섬, 두 군데에서만 서식하는 박쥐입니다. 큰 크기의 박쥐로 과일을 주로 먹고 살아갑니다. '코모로 날여우박쥐'라고도 불리는 이 박쥐는 2003년 조사 기준, 약 1200마리가 남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낮과 밤에 관계없이 활동하며 밤이 되면 가장 활발해집니다. 먹이 찾기 활동은 해가 진 이후 시작하는데, 본격 활동에 앞서 나무에 잘 매달려 있습니다. 숲을 좋아해 숲이 풍성한 산 중턱에 주로 살며 과일과 꽃가루, 꿀, 씨앗과 잎을 주로 먹고 살아갑니다. 가끔 가다 나방을 잡아 먹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보통 더운 날 낮부터 해질녘 몇 시간 전에 먹이를 구하기 위해 비행을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야행성 박쥐들과 달리 낮 동안 형성된 상승 온난 기류를 이용하여 날개를 쓰지 않고 비행하기도 합니다.
적은 서식지, 서식지와 함께 사라지는 리빙스턴 과일박쥐.
서식 지역이 좁다 보니, 서직지가 파괴되면 바로 생존에 이협을 받게 됩니다. 이 두 섬의 산림 벌챙 같은 숲 파괴는 이 박쥐가 멸종위기에 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폭풍우, 인간에 의한 사냥, 서식지 변화 적응 실패가 이들에게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