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눌리 오랑우탄 Tapanuli Orangutan
본문
학명 |
Pongo tapanuliensis |
생물종 |
사람과 |
평균길이 |
수컷 140cm 암컷 90cm |
몸무게 |
수컷 90kg 암컷 45kg |
기후 |
아열대 |
지역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타파눌리 |
서식환경 |
육지 |
남은개체수 |
감소 중. 800마리 미만 추정 |
먹이 |
과일, 곤충, 새알 |
IUCN red list URL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20588639/120588662 |
IUCN red list 등급 |
|
철학자를 닮은 타파눌리 오랑우탄
타파눌리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사는 오랑우탄으로, 2017년 새로운 종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선정되자 마자 아주 위급한 멸종위기동물로 구분되었습니다.
여느 오랑우탄처럼 나무에서 생활하는 타파눌리 오랑우탄은 수마트라 오랑우탄과 매우 닮았는데, 심한 곱슬머리와 상당히 작은 두개골, 좁은 턱과 작은 위쪽 첫번째 어금니 등이 차이가 납니다.
섬이 사라지면서 함께 위협받다.
나무 위에서 살아가는 만큼 오랑우탄에게 숲은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숲이 없으면 살 수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이 팜유 농장, 코코아농장 등 대량 생산을 위한 농장 건설을 밀려나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타파눌리 오랑우탄들도 살 곳을 잃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