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타 > 멸종위기동물사전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인 바키타는 몸길이 150cm로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에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해양포유류인 바키타는 1958년전까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반세기가 조금 지난 지금 이들은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극도로 부끄러워해서 과학자들이 자연서식지에서 연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바키타에 대한 우리 지식의 대부분은 지역그물어업에서 포획된 결과입니다. 멕시코의 캘리포니아 만 내의 해양보호지역에서 불법어업에 의한 자망에서 잡혀 익사합니다. 눈주위에 크고 어두운 고리가 있고 입술에는 입에서 가슴 지느러미까지가는 선을 형성하는 어두운 패치가 있습니다. 윗면 (등쪽 표면)은 짙은 회색이고 옆면은 옅은 회색이며 아래쪽 (배면)은 흰색이며 길고 밝은 회색 표시가 있습니다. 머리가 둥글고 작은삽모양의 이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래와는 달리 식별가능한 부리가 거의 없습니다. 신생아 vaquita는 더 어두운 색과 머리에서 flukes까지 이어지는 넓은 회색 프린지가 등 지느러미와 가슴 지느러미를 통과합니다. 그들은 보트가 다가오면 빠르게 헤엄 치지만 걸프만의 얕은 바다의 해안 가까이에서 가장 자주 발견됩니다. 고래류 가운데 비교적 빨리 성숙해지며 3~6세가 되면 번식을 시작합니다. 임신은 약 10~11개월로 약 76cm, 약 7kg의 새끼 1마리를 보통 2~4월 사이에 격년으로 출산합니다. 근친교배우울증은 나타나지 않지만 다른 자연휘귀종과 일치하는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입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크며 (150/140cm)모든 고래류 중 가장 작습니다. 하지만 등지느러미의 높이는 수컷이 더 큽니다. 1958년 처음으로 종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만 상류의 일부로 제한된 서식지로 해양포유류 중 가장 작은 범위를 가집니다. 수심 50m미만의 얕고 탁한 물에 삽니다. 스페인어로 작은 소를 의미합니다.

12마리 남은 바키타

바키타의 수가 급감한 데는 토토아바 불법어업과 관련이 큽니다. 많은 바키타가 토토아바를 위한 불법 어업에 의한 자망과 새우양식을 위한 자망(bycatch)에 걸려 익사하고 있습니다. 토토아바는 중국에서 전통건강식품(약용)으로 유통되며 말려서 멕시코와 미국을 통해 중국으로 밀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키타에 대한 마지막 희망은 소비자에게 있습니다. 바키타가 살아남으려면 중국의 토토아바수영방광수요와 멕시코 새우에 대한 미국수요가 중단되어야 합니다. 세계 가장 큰 시장인 홍콩은 연간 3,500톤을 수입합니다. 2020년 6월4일 약 2,50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160kg의 토토바 마우(maw: 수영방광)를 압수했습니다. 2019년 멕시코는 미국으로 29,651톤의 새우를 보냈으며 이는 12인당 연간 소비량 약 7.3kg입니다.

update history

2020-12-21 : 

평균 몸길이 자료를 기존 자료에서 위키피디아 자료를 기준으로 변경합니다. (90cm --> 150cm)

최신 자료에 근거, 남은 개체수를 12마리 --> 11마리로 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