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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고래 Blue Whale

본문

학명

Balaenoptera musculus

한글이명

흰긴수염고래, 청고래, 푸른고래, 흰수염고래

영문이명

baleen whale, whalebone whale

생물종

수염고래과

평균길이

24~25m

몸무게

50~150t

기후

한대

지역

북극, 남극에서 주로 생활

서식환경

바다

남은개체수

5,000~15,000마리

인간에 준 도움

고래는 버릴 것이 없다고 할 만큼 인간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름은 고래를 잡는 중요한 이유였다.

먹이

매일 4~8톤의 크릴을 먹는다. 위에는 1톤의 크릴을 담을 수 있다.

수명

수명 80~90년으로 최대 110년으로 지구에서 가장 오래사는 동물 중 하나

IUCN red list URL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477/156923585

IUCN red list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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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가장 큰 동물, 대왕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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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고래라고도 불리는 대왕고래는 현재까지 살아있는 동물 중 바다와 육지를 통틀어 가장 큰 동물이자 동시에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이기도 하죠.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것은 33.9m에 190톤이나 되었습니다. 


아주 큰 덩치를 가졌지만, 매우 빨리 움직이고 먹이는 아주 작은 '크릴'이라고 불리는 난바다곤쟁이목의 갑각류입니다. 크릴이 풍부한 남극과 북극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바로 이곳에서 대왕고래가 주로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그곳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전 세계 바다를 헤엄쳐 다니기 때문에 대왕고래를 만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대왕고래를 멸종위기로 모는 다양한 위협들 

워낙에 큰 덩치이다 보니 고기와 기름, 가죽을 얻기 위해  남획이 벌어졌습니다. 그 결과로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공조 덕에 개체수가 회복되어 가는 듯했으나, 최근에는 먹이인 크릴을 인간이 잡아들이면서 먹이가 줄어 다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크릴 오일이 인간의 혈관에 낀 기름을 제거해준다고 알려져, 대량으로 잡아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이 크릴은 펭귄과 한대 동물들의 주요 먹이이기도 합니다.  


현재 남극 자원 보존을 위한 까밀라 협약(CCAMILR, 남극해양생물자원 보존협약)에 의해 크릴 보존 협약이 체결되었으나, 크릴 오일을 위한 포획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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