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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사전

장수거북 Leatherback

페이지 정보

본문

학명

Dermochelys coriacea

영문이명

Leatherback Sea Turtle

생물종

장수거북과

평균길이

180-220cm

몸무게

50-700kg

기후

아열대

지역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의 열대, 아열대 바다. 드물게 대한민국의 서해, 남해에서도 산다.

서식환경

바다

먹이

해파리

IUCN red list URL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6494/43526147

IUCN red list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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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거북은 현존하는 거북 중 가장 큰 종으로, 큰 몸집을 이용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살 수 있지만 주로 따뜻한 지역의 바다에서 살아갑니다.
해파리를 주요 먹이로 하는데, 경우에 따라 오징어, 작은 물고기도 먹으면서 살아가죠. 그 덕분에 해파리 개체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바다 속 1,280미터까지 잠수하기도 하고 먹이를 먹기 위해 무려 2만 킬로미터를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심해를 좋아해 주로 깊은 바다에서 생활하지만 때로는 얕은 바다 위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장수거북은 파충류에 속하지만 특이하게도 4.5도씨에서도 동면에 들어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알을 낳는 시기가 아니면 육지에 올라오지 않고 바다에서만 삽니다. 암컷은 2~3년에 한 번씩 해안가에 알을 낳기 위해 육지로 올라오는데, 한 번 올라오면 60~90개의 탁구공만한 알을 낳는답니다. 이 알들은 동물들의 먹이 표적이 되기 쉬운데 특히 인간에 의한 채집이 많이 일어납니다.

바다거북의 등은 다른 거북들과 달리 뼈가 없고 살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다행히도 큰 덩치 덕분에 다른 동물의 위협을 크게 받지는 않는답니다. 

인간에 의한 위협

하지만 그 전에 장수거북이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 것은 마다거북 알의 채집, 어선에 의한 충돌 사고, 그물이나 낚시에 의한 사망 등 인간의 확동에 의한 것이랍니다. 더구나 앞서 보았듯이 사람들이 버린 비닐봉지는 바다거북들이 해파리로 먹이로 착각해 먹고 소화불량으로 죽는 겅우가 많습니다. 최근 자주 보고되고 있는 고래처럼 말이죠.

이러한 사고는 장수거북이 주로 사는 대양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태평양에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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