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나야 관코 망둑어 Chornaya Tubenose Go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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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roterorhinus tataricus |
생물종 |
망둑어과 |
평균길이 |
암컷 51mm, 수컷 60.5mm |
기후 |
한대 |
지역 |
코르나야 호수 |
서식환경 |
강/습지 |
IUCN red list URL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35488/4130724 |
IUCN red list 등급 |
|
<사진> 코르나야 관코 망둑어 수컷
망둑어는 민물과 바다 양쪽에서 모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이 깨끗한 곳에서 살아갑니다.
2007년에 알려진 코르나야 관코 망둑어는 망둑어 중 민물에 사는 종으로, 러시아 코르나야 호수에서만 살아갑니다. 물이 정체된 곳과 적당히 흐르는 곳까지 분포하는데, 물이 많을 때는 서식지의 범위가 30km 넓어지고, 건기인 여름에는 10km까지 좁아집니다.
갈색의 얼룩무늬를 띄고 있는 코르나야 관코망둑어는 암컷은 4.2cm~약 5.7cm까지, 수컷은 5cm~6.9cm까지 발견되고 있습니다. 암컷은 수컷보다 배 부분이 더 불룩 튀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의 물을 이곳에서 관개를 위해 사용하면서 물이 많이 줄어든데다가, 기후변화로 여름 온도가 더 상승하면서 여름에는 호수가 거의 말라 망둑어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가다 보니,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종입니다.
참고 자료 :
Proterorhinus tataricus, a new tubenose goby from Crimea, Ukraine (Teleostei: Gobiid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