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철갑상어 Siberian Sturgeon
본문
학명 |
Acipenser baerii |
영문이명 |
Lena River sturgeon, Long-nosed Siberian Sturgeon |
생물종 |
철갑상어과 |
평균길이 |
최대크기는 200cm(수컷)이지만 일반적으로는 65kg을 초과하지 않는다. 레나강과 콜리마강에서는 훨씬 더 작으며 일반적으로는 16kg을 초과하지 않는다. |
몸무게 |
200kg까지 자란다. |
기후 |
한대 |
지역 |
북쪽으로 배수되는 모든 주요 시베리아 강 유역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 Yenisei and Lena river를 포함하여 서쪽의 Ob강에서 서식한다. |
서식환경 |
강/습지 |
인간에 준 도움 |
서방국가에서 캐비아를 위해 상업적으로 키우는 주요 목적이 되었다. |
먹이 |
갑각류, 키로 노 미드 유충(깔따구과)과 같은 다양한 저서생물 |
수명 |
최고 63년의 기록이 있다. |
IUCN red list URL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44/13046607 |
IUCN red list 등급 |
|
시베리아의 추운 강에 사는 철갑상어
시베리아 연안과 레나강에 주로 서식하는 시베리아 철갑상어는 카자흐스탄, 중국, 오비 등에서도 발견되는 어종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26종의 철갑상어 중 높이가 높고 주둥이가 짧고 납작한 편입니다. 균일한 짙은 회갈색에서 검은색이며 배는 희끄무레하고 회색반점이 있기도 하죠. 서식지에서 보는 것처럼 해양 환경은 물론 강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보통 산란을 위해 강으로 돌아옵니다. 수명이 길어 최대 60년까지도 사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사라지는 시베리아 철갑상어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 밀렵 등으로 야생에서 급격히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식지 파괴는 댐 개발로, 철갑상어 산란 서식지의 최대 40%가 댐으로 인해 접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산업화에 따른 수질오염으로 산란이 어려워져 개체수가 더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캐비어를 위해 이 철갑상어의 알을 많이 획득했는데, 최근에는 양식으로 점점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