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참다랑어 Southern Bluefin T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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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hunnus maccoyii |
생물종 |
고등어과 |
평균길이 |
1.8~2.45m |
몸무게 |
100~260kg |
기후 |
한대 |
지역 |
남위 30°~50°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멀리는 60°에서도 발견 |
서식환경 |
바다 |
먹이 |
다양한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 수액 및 기타 해양동물 |
수명 |
20~40년 |
IUCN red list URL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1858/9328286 |
IUCN red list 등급 |
|
바다의 포르쉐, 남부참다랑어
검푸른 등에 은빛 배를 가진 남부참다랑어는 주로 남반구의 위도 30~50도 사이에서 살아갑니다. 몸길이 2.45m로 대형 어류에 속하지만 아주 빠르게 헤엄을 칩니다. 어뢰와 같은 역학적 몸체에 더 쉽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죠. 거기에 공기를 담는 부레가 있어 260kg에 달하는 몸무게에도 불구하고 해저로 가라앉지 않습니다. 수심 500m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이 좋아 해수온도보다 체온을 10℃까지 더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구 잡아들인 참다랑어
남획 때문에 개체 수가 급감한 어종 중의 하나입니다. 남부참다랑어는 지금처럼 잡아들인다면 다음 세기에 500마리도 남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는 상업적 어업에 의한 어획량을 제한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고 대신 이를 양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폐해로 다량의 폐수, 폐기물 등에 의한 해양 오염을 일으키고 야생어류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펭귄 군집에 까지 잠재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