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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모습을 한 아홀로틀 

독특한 모습만큼 독특한 이름이 붙은 아홀로틀은 멕시코의 나와틀어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원래 멕시코에서 사는 도롱뇽이라 멕시코도롱뇽이라고 불린다.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호히밀코 호수, 할코 호수에서 주로 살아갑니다.

이 동물에는 아즈텍 신화도 하나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즈텍에서 5번째로 만들어진 해와 달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희생의 제물이 필요했는데 가장 처음으로 선택된 이가 개의 머리를 한 솔로틀(Xolotl)신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솔로틀은 제물이 되길 거부하며, 울면서 도망쳤지요. 밭에선 옥수수로, 숲에선 마게이로 둔갑하여 숨어가며 도망쳤지만 계속 발각되어 쫓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도롱뇽으로 변해 물속으로 뛰어들었지만 결국 붙잡혀 심장이 도려내지게 됩니다. 그 신의 이름이 붙은 도롱뇽이 바로 이 아홀로틀입니다.

아홀로틀은 독특하게 올챙이의 모습을 성체가 되고서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술처럼 보이는 겉아가미를 성체가 된 후에도 간직하며, 물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독특한 모습 때문에 애완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멕시코시의 수원이 되면서 사라지는 서식지

아홀로틀은 야생서식지가 사람들의 수원으로 사용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들이 사는 두 개의 호수가 수원의 물이 줄어들면서 개체 수가 줄어 들어, 지금은 호히밀코 호에서만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야생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해있지만 양식에 성공하여 애완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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